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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와 대결할 상대로 ‘뇌섹남’ 김구라와 전현무가 특별 출연했다. / 사진 = MBC ‘무한도전’ 영상캡쳐
‘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와 대결할 상대로 뇌섹남 김구라와 전현무가 특별 출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바보 전쟁 - 순수의 시대’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가 고사를 한 번 했다는 유재석의 말에 정형돈은 “사람들이 고사란 단어를 모를 수 있다”고 답해 어벤져스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이어 2015년 연예대상 후보로 박명수와 김구라가 언급되자 “옛날에는 (나와 박명수를) 묶었는데 지금은 대중이 많이 구분 짓는다”며 “내 생각은 연예대상 후보에 유재석과 같이 올라가 PD투표에서는 내가, 네티즌투표에서는 유재석이 우세를 보여 유재석이 대상을 타는 것”이라고 말해 박명수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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