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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조승연이 남다른 유년시절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연예계 뇌섹남녀를 대표해 로이킴-신아영-조승연-김소정이 출연한 '그 뇌는 예뻤다'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조승연은 학창시절 남달랐던 일화를 전했다. 조승연은 "어머니가 아나운서이셨다. 사회생활을 하셨는데, 초등학생 때 도덕시간에 시험을 보는데 '어머니가 돈을 버시고, 아버지가 밥을 하신다'고 했다. 그랬더니 틀리다고 하더라. 그래서 선생님께 따졌다"라고 회상했다.
조승연은 "그래서 어머니께서 저를 미국에 보내셨다"라며 "제가 국내 교육권에 불만이 생길까 우려하셨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는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토크프로그램이다. 김구라-김국진-윤종신-규현이 MC로 나선다. 매주 수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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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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