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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플랜트·선박 해외프로젝트 수주 활성화 논의

무역보험공사, 플랜트·선박 해외프로젝트 수주 활성화 논의

등록 2015.10.21 16:56

이승재

  기자

20일 ‘광화문포럼’ 개최

20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광화문포럼'에서 임양현 한국무역보험공사 투자금융본부장이 참석자들에게 최근 플랜트 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제공20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광화문포럼'에서 임양현 한국무역보험공사 투자금융본부장이 참석자들에게 최근 플랜트 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0일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해외 프로젝트금융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광화문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광화문포럼’은 국내외 플랜트·선박 수출기업, 해외건설 참여기업, 금융기관과 유관기관 실무책임자들이 모여 서로의 사업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모색하는 자리다.

현재 플랜트·선박 산업의 대외환경은 저유가 지속으로 인한 프로젝트 발주감소, 일대일로 정책을 펼치는 중국의 공격적 행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행사에는 저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 경제제재 해체에 따른 기회와 대응방안 등 해외 프로젝트 시장의 수주 해법을 찾는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가했다.

임양현 무역보험공사 투자금융본부장은 “최근 어려운 수출환경을 극복하고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은행, 정책 금융기관 등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자들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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