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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소림사 오정연. 사진=SBS
주먹쥐고소림사 페이. 사진=SBS
17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오정연, 페이 등이 출연한 가운데 출연진들이 각자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정연은 긴 생머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오정연은 “프리랜서로 나와서 방송국을 돌아다니다보니 여자 아나운서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더라”며 “말을 하기보다 몸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우선은 그래서 머리를 잘랐다”고 답했다.
페이도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페이는 “중국 사람이라 내 고향에 와서 무조건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며 “훈련할 때도 참고 끝까지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13명의 남녀 스타가 소림 무술의 세계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남자편에는 육중완, 김풍, 박철민, 온주완, 이정신이 출연하고 여자편에는 최정윤, 유이, 구하라, 페이, 하재숙, 임수향, 오정연이 출연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주먹쥐고소림사’ 출연진보니 기대된다” “‘주먹쥐고소림사’ 대박나세요” 등을 반응을 보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akacia4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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