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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걸쭉한 전라도 욕으로 스튜디오 초토화

[세바퀴] 박나래, 걸쭉한 전라도 욕으로 스튜디오 초토화

등록 2015.10.16 22:54

김아름

  기자

'세바퀴'./사진=MBC'세바퀴'./사진=MBC

‘세바퀴’ 박나래가 걸쭉한 욕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서울 출신 vs 지방 출신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우먼 박나래 김지민, 개그맨 양상국, 세븐틴 승관, 프로듀서 돈스파이크, 방송인 김새롬,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가수 이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나래는 ‘서울 사람들에 대한 편견’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서울 사람들 욕하는 게 너무 웃기더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이에 MC와 출연진들은 어떻게 욕을 하는지 해보라고 부축였고, 박나래는 MC 김구라와 짝을 이뤄 상황극을 펼쳤다. 이내 박나래는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로 욕을 내뱉으며 스튜디오의 온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고,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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