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가시화로사전문의 빗발쳐···경쟁 치열할 듯
시흥시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분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총 6700가구 중 1·2차 5400여가구를 제외한 마지막 물량인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한라 관계자는 “최근 배곧신도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계획이 가시화되고 호반베르디움 및 SK뷰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신도시로서 위상을 갖추기 시작했다”며 “프리미엄 상승과 1·2차 아파트의 조기 완판으로 3차 분양에 대한 사전 문의가 많아 분양 성공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10월 한라비발디 캠퍼스1차 2701가구와 올해 5월 2차 2695가구는 각각 5개월과 2개월반 만에 계약을 완료해 이번 3차 물량도 빠른 시일내에 계약 완료가 예상된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3차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시흥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C5블럭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40층, 6개동 총 130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A타입 1078가구와 B타입 226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 단지는 1·2차와 마찬가지로 교육특화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중앙에 대규모 스터디센터가 들어선다. 단지 내 서울대 위탁운영 어린이집도 조성된다. 특히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등학교와 담이 맞닿아 있어 교육환경이 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2016년 하반기 예정), 롯데마트,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사회 인프라도 구축되고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도 많다. 자가용으로 15~20분이면 송도 롯데마트 이용이 가능하다.
수인선 월곶역과 4호선 오이도역과 인접하고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과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향후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도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이 단지가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실제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전용면적 65㎡은 평균 1000만~2000만원, 84㎡는 평균 1500만~3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 조망이 우수한 84㎡ 일부 가구의 경우에는 최고 5000만원까지 웃돈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지역에서 입주를 마친 SK뷰의 경우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113㎡ A타입의 매매가격은 지난달 3억4500만원 가량으로 지난 8월 입주 한달만에 3000만원 이상이 올랐다.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3차 물량 합해 총 6700가구로 신도시내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서울대 연계 교육특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타운으로 만큼 높은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성배 기자 ksb@
한라 관계자는 “최근 배곧신도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계획이 가시화되고 호반베르디움 및 SK뷰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신도시로서 위상을 갖추기 시작했다”며 “프리미엄 상승과 1·2차 아파트의 조기 완판으로 3차 분양에 대한 사전 문의가 많아 분양 성공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10월 한라비발디 캠퍼스1차 2701가구와 올해 5월 2차 2695가구는 각각 5개월과 2개월반 만에 계약을 완료해 이번 3차 물량도 빠른 시일내에 계약 완료가 예상된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3차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시흥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C5블럭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40층, 6개동 총 130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A타입 1078가구와 B타입 226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 단지는 1·2차와 마찬가지로 교육특화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중앙에 대규모 스터디센터가 들어선다. 단지 내 서울대 위탁운영 어린이집도 조성된다. 특히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등학교와 담이 맞닿아 있어 교육환경이 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2016년 하반기 예정), 롯데마트,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사회 인프라도 구축되고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도 많다. 자가용으로 15~20분이면 송도 롯데마트 이용이 가능하다.
수인선 월곶역과 4호선 오이도역과 인접하고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과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향후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도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이 단지가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실제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전용면적 65㎡은 평균 1000만~2000만원, 84㎡는 평균 1500만~3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 조망이 우수한 84㎡ 일부 가구의 경우에는 최고 5000만원까지 웃돈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지역에서 입주를 마친 SK뷰의 경우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113㎡ A타입의 매매가격은 지난달 3억4500만원 가량으로 지난 8월 입주 한달만에 3000만원 이상이 올랐다.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3차 물량 합해 총 6700가구로 신도시내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서울대 연계 교육특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타운으로 만큼 높은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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