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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석, 기억 돌아오나···딸 윤세아 구하려도 땅에 머리 부딪혀

[이브의 사랑] 양금석, 기억 돌아오나···딸 윤세아 구하려도 땅에 머리 부딪혀

등록 2015.10.02 08:13

김아름

  기자

'이브의 사랑'.사진=MBC'이브의 사랑'.사진=MBC


‘이브의 사랑’ 양금석의 기억이 돌아올 조짐을 보였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켈리 한(진서연 분)이 자신의 사업을 방해한다고 생각하는 진송아(윤세아 분)를 납치할 계획을 세웠다.

이날 진송아는 엄마 홍정옥(양금석 분)을 만나러 가던 도중 켈리 한의 사주로 납치범들에게 납치 될 위기에 처했다. 이 모습을 본 홍정옥은 딸을 살리기 위해 납치범들의 팔을 물었고, 납치범은 홍정옥을 밀어 떨어트렸고, 이에 홍정옥은 아스팔트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고 마침 이 모습을 본 홍 대리(김태한 분)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급히 실려갔다.

병원에 도착한 홍정옥은 땅에 떨어진 충격으로 머리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를 받았지만 큰 이상이 없어 퇴원을 했다.

홍 대리는 홍정옥을 살갑게 챙겼고 이에 홍정옥은 “홍 대리는 예전에도 참 착실하고 살가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 대리는 과거를 기억하는 홍정옥에 놀라워 했고, 홍정옥은 “내가 왜 홍 대리를 기억 못했을까. 섭섭했겠다”라고 다독였다.

그러자 홍 대리는 “진 실장님, 홍 이사님 기억이 돌아오는 것 같다. 뇌 CT 꼭 찍어봐라”고 권유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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