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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김조한·이준·정재윤, 재결합 가능성 열어놨다 ‘반가운 얼굴’

[어게인] 솔리드 김조한·이준·정재윤, 재결합 가능성 열어놨다 ‘반가운 얼굴’

등록 2015.09.25 00:43

이이슬

  기자

솔리드 / 사진=MBC '어게인'솔리드 / 사진=MBC '어게인'


'어게인' 솔리드가 재결합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서는 90년대 최정상 프로그램 '인기가요 베스트 50' 무대를 20년 만에 되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리드는 무대에 불참했다. 이준은 영상을 통해 "다시 뭉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논의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대중들이 우리를 아직 보고싶어 할까, 기다려 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조한 역시 "다시 솔리드로 무대에 오르고 싶다. 신기할 것 같다"고 했고, 정재윤은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아빠로서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재결합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놨다.

하지만 이날 무대에는 솔리드 대신 그룹 갓세븐(GOT7)이 출연해 '천생연분'을 열창했다.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은 1995년부터 1998년까지 가요계의 화려했던 전성기를 함께했던 인기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대를 펼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이다. DJ DOC, 김원준, R.ef, 박미경, 김정민, 클론, 영턱스클럽, 주주클럽이 출연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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