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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시청률, 가파른 상승세··· 수목극 판도 흔들까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 가파른 상승세··· 수목극 판도 흔들까

등록 2015.09.24 09:07

홍미경

  기자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이 가파를 상승세를 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MBC‘그녀는 예뻤다’ 시청률이 가파를 상승세를 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이 가파를 상승세를 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3회 시청률이 수도권 9.1%, 전국 8.0%로 전회 대비 각각 1.0%p, 0.9%p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첫 방송부터 시작하여 2회차 에서는 첫 회 대비 수도권 기준 2.3%p, 전국 기준 2.2%p 상승했고, 3회차 방송에서는 첫 회보다 수도권 기준 3.3%p, 전국 기준 3.1%p 상승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진(황정음 분)은 생소한 패션매거진 용어에 실수를 연발하고, 성준(박서준 분)의 연이은 독설에 분통을 터트리고 성준이 곤경에 빠진 하리를 구하게 되는 등 남녀 주인공들 사이 미묘한 감정전개가 시작됐다.

MBC ‘그녀는 예뻤다’ 3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전국 기준)은 여자50대의 시청률이 6.9%로 가장 높고, 여자40대(6.8%), 여자60대 이상(5.4%) 순이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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