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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카메라’ 이경규, 2대8 가르마+수트···젠틀맨 변신

‘진짜카메라’ 이경규, 2대8 가르마+수트···젠틀맨 변신

등록 2015.09.14 11:19

이이슬

  기자

사진=TV조선 '이경규의 진짜카메라'사진=TV조선 '이경규의 진짜카메라'


방송인 이경규가 새로운 모습으로 마이크를 잡는다.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스튜디오에서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이경규의 진짜카메라’ 첫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날 이경규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경규는 영화 ‘킹스맨’ 콜린퍼스를 연상케하는 2대 8 가르마에 수트차림으로 촬영장에 등장했고, 변려견 두치가 함께했다.

이후 본격 촬영에 돌입한 이경규는 30년이 넘는 베테랑 방송인임에도 대본을 읽고 입을 풀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방송관계자는 “‘진짜 카메라’는 홀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야 하는 MC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경규가 오랜만에 단독 MC를 맡아 프로그램 전체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어 “첫 촬영을 진행한 후 느낀 점은 이경규라는 MC 하나만으로 프로그램이 꽉 차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어떻게 정상의 자리를 지켰는지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는 세상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별난 취미, 별난 식성, 별난 동물 등 별의별 사연을 모두 찾아내어 카메라에 담아 사연의 주인공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관찰 토크쇼. 오는 15일 TV조선에서 첫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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