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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벤테이가’공개...럭셔리 SUV 진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벤틀리, ‘벤테이가’공개...럭셔리 SUV 진수

등록 2015.09.11 16:09

윤경현

  기자

벤테이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하고 빠른 SUV

벤틀리 모터스는 이달 15일부터 개최되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SUV세그먼트의 정의를 바꿀 신모델 벤테이가(Bentayga)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현존하는 가장 강력하고 빠른 SUV로 평가 받고 있다벤틀리 모터스는 이달 15일부터 개최되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SUV세그먼트의 정의를 바꿀 신모델 벤테이가(Bentayga)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현존하는 가장 강력하고 빠른 SUV로 평가 받고 있다



벤틀리 모터스는 이달 15일부터 개최되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SUV세그먼트의 정의를 바꿀 신모델 벤테이가(Bentayga)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현존하는 가장 강력하고 빠른 SUV로 평가 받고 있다.

벤틀리 벤테이가는 새로운 W12 파워트레인으로 구동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고품격 SUV다. 벤틀리의 고향인 영국 크루(Crewe)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벤테이가는 우아한 조형미와 강인함과 당당함을 조화시킨, 벤틀리가 추구하는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4개의 원형 LED 헤드램프와 대형 매트릭스 그릴, 과감한 라인과 근육질 바디로 요약할 수 있는 외관 디자인은 벤틀리의 디자인 DNA를 명확하게 보여주며, 인테리어는 타 모델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궁극의 럭셔리를 자랑한다.

벤테이가는 완전히 개선된 6.0 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을 탑재했다. 12 기통엔진은 강력한 파워와 토크를 제공하면서도 높은 연료 효율성과 정교한 성능까지 두루 갖췄다. 최고 출력 608 마력(447 kW)과 91.8kg.m(900 Nm)의 최대토크를 뿜어내며 301 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벤테이가는 개개인을 위한 맞춤 제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선택 가능한 페인트, 가죽, 베니어, 라이프스타일 옵션은 무한하며 개인의 요청에 맞춰 제작된다.

기본 17가지 외장 페인트 색상으로 구성되며, 이를 확장하여 최대 90가지 색조를 만들 수 있다. 15가지 럭셔리 카펫 옵션, 7가지 수제작 베니어 옵션은 물론, 15가지 인테리어 트림 가죽을 제공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마감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20~22인치로 제공되는 새로운 벤테이가 전용 알로이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총 6가지 라이프스타일 옵션 패키지가 런칭과 동시 출시되며, 여기에는 2가지 스타일 패키지 옵션도 포함된다. 더 나아가 벤테이가는 벤틀리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악세서리 라인업을 제공한다.

볼프강 뒤르하이머 벤틀리 모터스 회장 겸 CEO는 “벤테이가야말로 SUV의 진정한 벤틀리이며 벤틀리의 새로운 미래”며 “SUV 세그먼트에서의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벤테이가는 탁월한 디테일과 어떤 지형이든 누빌 수 있는 성능 그리고,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어느 환경에서나 진정한 벤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벤틀리는 벤테이가를 출시함으로써 새로운 성장과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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