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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임강성 (우)이슬비./사진=임강성, 이슬비 SNS
배우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만에 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강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1집 ‘올웨이즈(Always)’를 비롯한 네 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2010년부터 연기 겸업을 선언하며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슬비는 VJ출신으로 ‘꽃순이 랭킹뉴쓰’ ‘아카데미 RPG 마판학교’ 등 각종 케이블채널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11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만에 이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임강성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이 이혼하는게 맞다. 재산이나 양육권 등에 대해 충분한 이야기를 나눴고 남남이 된다”면서도 “두 사람이 아직 (이혼) 도장을 찍지는 않은 상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7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1년 10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임신 4주차 소식으로 눈길을 끈 바 있지만 결국 3년만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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