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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딸금사월'
'내딸 금사월' 이정길이 손창민에 경고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1회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에 신득예(전인화 분)를 향한 마음을 접으라고 경고하는 신지상(이정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만후는 오민호(박상원 분)과 함께 있는 신득예의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질투가 치밀어 오른 것.
강만후는 화가 나 민호의 건축 모형을 땅이 떨구고 짓밟았다. 이를 발견한 신지상은 "너 아직도냐. 너가 득예를 좋아하는 거 알았을 때 너랑 인연 끊으려 했던거 알지?"라고 물었다.
신지상은 "너 득예 짝 아니다. 알겠지?"라고 경고했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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