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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디트로이트전 ‘4타수 1안타’···팀은 5대 3으로 승리

추신수, 디트로이트전 ‘4타수 1안타’···팀은 5대 3으로 승리

등록 2015.08.23 11:17

차재서

  기자

선발 출장 ‘27경기 연속 출루’ 기록 이어가

추신수가 디트로이트전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3경기 만에 무안타에서 벗어났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추신수가 디트로이트전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3경기 만에 무안타에서 벗어났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3경기 만에 무안타에서 벗어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3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0.243을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경기장에 나서 디트로이트 좌완 선발 랜디 울프를 상대로 좌익수 앞으로 빠져나가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안타를 통해 추신수는 후반기 선발 출장한 27경기에서의 연속 출루 기록도 이어갔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안타로 이어진 1사 1, 2루에서 3타자 연속 안타와 내야 땅볼을 통해 4점을 얻었다.

아울러 9회초 루그네드 오도르의 우월 솔로 홈런에 힘입어 디트로이트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5대 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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