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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드디어 눈 떴다···깨진 유리조각 들고 ‘피 철철’ 왜?

[용팔이] 김태희, 드디어 눈 떴다···깨진 유리조각 들고 ‘피 철철’ 왜?

등록 2015.08.06 23:09

김아름

  기자

'용팔이'./사진=SBS'용팔이'./사진=SBS


‘용팔이’ 김태희가 드디어 눈을 떴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이 의식불명에 빠진지 3년만에 드디어 눈을 떴다.

한여진은 앞서 남자친구와 함께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후 남자친구는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자신은 창 밖으로 몸을 던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그는 오랜 기간 12층 VVIP실에서 집중 케어를 받으며 병실에 누워있었고, 그러다 갑자기 눈을 떴고 그를 옆에서 케어하던 비서는 알람 소리에 놀라 한여진의 병실을 찾았다.

이후 깨진 꽃병의 조각을 손에 들고 피를 흘리고 있는 한여진을 발견, 그를 말리기 위해 다가갔지만 한여진은 깨진 유리병 조각을 목에다 대며 “가까이 오지마”라고 협박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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