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면 / 사진=웰메이드예당
배우 박상면이 사극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5일 소속사 웰메이드예당 측에 따르면 박상면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에서 박력남 송만치 역으로 합류한다.
박상면이 맡은 송만치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라이벌 상단 송파마방의 차인 행수로 힘 좋은 장사. 조금은 과격하고 불같은 성격을 지녔지만, 송파마방의 객주인 조성준과 결의형제를 맺은 의리남이다.
특히 박상면은 극중 송파마방과 천봉삼(장혁 분)의 파란만장한 스토리의 핵심인물로 선 굵은 연기는 물론 방금이(양정아 분)과의 멜로라인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장사의 신 - 객주 2015’는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모 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 작가의 장편소설 원작 '객주'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서 상단의 행수,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이 되는 성공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한편 박상면은 KBS2 ‘힐러’ 이후 안방극장 복귀이며, ‘장사의 신 - 객주 2015’은 ‘어셈블리’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