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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신세경, 김영만 만나러 제작진에 출연요청···뚝딱이도 온다

‘마리텔’ 신세경, 김영만 만나러 제작진에 출연요청···뚝딱이도 온다

등록 2015.07.30 19:03

이이슬

  기자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배우 신세경이 김영만과 만난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종이접기 전문가 김영만이 재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영만은 지난 방송에서 6연승을 달리던 백종원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신세경이 김영만을 몰래 찾아 놀라움을 안겼다.

신세경은 과거 김영만의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1년 정도 함께 종이접기를 했다. 17년이 지나 훌쩍 커버린 신세경을 본 김영만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세경아, 아이고 내 새끼”라며 따뜻하게 맞이했다.

김영만은 게스트 신세경에게 종이로 만든 로케트와 스마트 시계, 그리고 그녀의 애완견인 진국이를 위한 왕관을 만들어 선물했다.

'마리텔' 제작진은 “신세경이 제작진 측에 출연 요청을 했으며, 17년 전 영상 속 모습을 재연하기 위해 당시 입었던 의상과 비슷한 의상을 직접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마리텔' 제작진 역시 과거 어린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캐릭터 인행 뚝딱이를 준비해 당시 느낌을 재연했다고.

한편 '마리텔'은 매주 토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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