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한국 다시 찾아 기쁘다”

[미션임파서블5] 톰크루즈 “한국 다시 찾아 기쁘다”

등록 2015.07.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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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기자회견에 참석한 톰크루즈 /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

톰크루즈가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톰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톰크루즈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다시 한국을 찾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크리스토퍼 감독과 영화 작업을 한 것이 다섯 번째다. 지난주 토요일에 런던에서 가장 최근에 작업한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미션 임파서블'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둘이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갖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톰크루즈 " 오늘 저녁에 한국의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에 대해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의 이번 내한은 영화 '잭 리처' 이후 2년 6개월 만이며, 이날 오후 레드카펫 행사와 오는 31일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는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30일 국내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