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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뮤직 지니 실시간 차트 캡쳐
밴드 혁오가 ‘위잉위잉’으로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00만곡 국내 최다 음원 서비스 지니 7월 4주차(7월 16일~7월 22일) 실시간 누적차트 집계 결과 한 주간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던 곡은 총 6곡이다.
혁오의 ‘위잉위잉’은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44시간 동안 1위, 125시간 동안 5위권 순위를 기록하며 7월 4주차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정상에 올랐다. 혁오는 지난주 ‘와리가리’에 이어 이번주 ‘위잉위잉’으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면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위는 39시간 1위, 157시간 5위권을 유지한 에이핑크의 ‘리멤버’가 차지했다. 에이핑크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인 ‘리멤버’는 흥겨운 리듬의 여름 댄스곡으로 후렴구의 빠른 전조가 돋보이는 곡이다.
3위에는 34시간 1위, 101시간 5위권에 머무른 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올랐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는 최근 ‘무한도전’ 방송 이후 화제가 되면서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며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4위는 박재범의 경쾌한 러브송 ‘마이 라스트’가 차지했다. 이어 비스트의 ‘일하러 가야 돼’가 5위에 올랐다. 한편 6위는 혁오의 ‘와리가리’가 차지했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밴드 혁오의 음원들이 2주 연속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며 “에이핑크가 여름 댄스곡 리멤버로 1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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