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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정원 직원 유서 관련 소회 트위터에 남겨

안철수, 국정원 직원 유서 관련 소회 트위터에 남겨

등록 2015.07.19 18:12

정백현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사진=새정치민주연합 제공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사진=새정치민주연합 제공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연구소 CEO 출신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가정보원 직원의 유서 내용을 읽은 뒤 자신의 트위터에 소회를 남겼다.

안 의원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디지털 사건은 디지털로 접근해야합니다. 디지털 증거 확보가 본질입니다. 국정원 현장 방문으로 의혹이 해소될 수 있다는 주장은 디지털 사건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사실을 숨기려는 의도 둘 중 하나”라고 글을 남겼다.

안 의원은 이와 별도로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이 또 다시 제기된 상황에서 국정원 직원의 자살은 또 다른 의혹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수사당국은 국정원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경과 원인을 한 점의 의혹 없이 깨끗하게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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