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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윤해영, “뭐가 발견돼? 경찰에서 연락이 온거야”

‘그래도 푸르른 날에’ 윤해영, “뭐가 발견돼? 경찰에서 연락이 온거야”

등록 2015.07.16 09:24

홍미경

  기자

KBS TV 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 아버지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윤해영과 정희태가 긴장했다 / 사진= '그래도 푸르른날에' 영상캡처KBS TV 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 아버지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윤해영과 정희태가 긴장했다 / 사진= '그래도 푸르른날에' 영상캡처


이해우 아버지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윤해영과 정희태가 긴장했다.

16일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에서 용택(김명수 분)은 은아(정이연 분)가 위장결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걱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아는 용택에게 생명의 은인이던 인호(이해우)에 대한 과거를 털어놓으며 도와달라 이야기한다.

용택은 "법적인 부부가 무슨 의미가 있어. 어떻게 연애도 아니고 결혼을 이런식으로해"라고 말하자 은아는 "인호오빠가 없으면 저도 살아야할 이유가 없어요"라고 말해 용택을 더 근심에 쌓이게 만들었다.

덕희(윤해영 분)는 만수(정희태 분)가 임신한 향숙(김도연 분)에게만 신경쓰고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향숙은 그런 만수를 나무라는 덕희에게 더 이상 괴롭히지 말라 경고한다.

또 인호는 아버지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경찰의 전화를 받게 되고 경찰서로 달려가 확인한다. 이 사실을 은아에게 전해들은 덕희는 "뭐가 발견돼? 누가 그래? 경찰에서 연락이 온거야"라며 크게 놀란다.

한편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고, 아버지도 죽고 없는 본가에서 콩쥐보다 더한 구박덩이로 더부살이를 해야 했던 영희가 10대의 나이에 가족들의 생계와 동생들 학비 때문에 상경, 힘들고 험한 온갖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청춘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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