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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김혜옥이 사위에게 집안일 분담을 요구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에서는 홍애자(김혜옥 분)이 사위 백우재(이지훈 분)에게 집안일 분담 조약서를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애자는 임신한 딸 마지성(우희준 분)의 집을 찾아 우재에게 집안일을 분담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지성은 애자를 말렸다.
홍애자는 "너네 시어머니가 많이 뭐라고 했냐"물었고, 지성은 "이제 집에 가서 쉬세요"라며 만류했다.
하지만 애자는 "수요일이면 백서방이 설거지 하는 날이다. 자네가 설거지 하지 ㅇ않고 뭐하냐"고 우재를 다그쳤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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