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과 조민기가 자존심을 건 소금방 탈출 맞대결을 펼쳐 시선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민기 부녀의 제안으로 조재현 부녀와 찜질방에서 급번개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아옹다옹하던 두 동갑내기 배우인 조재현과 조민기가 찜질방 회동을 가져 시선이 집중됐다.
화기애애하게 소금방에서 찜질을 시작한 조씨네 부녀들은 소금방 탈출을 건 눈싸’을 하는 등 살벌한 자존심 대결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딸들 앞에서 팽팽하게 눈싸움을 이어가던 두 아빠.
조재현이 먼저 “난 눈뜨고 잔다”며 기선제압을 했고, 조민기 또한 지지 않으며 “난 군대 제대한 이후로 계속 이러고 있었다”고 말해 재미삼아 한 게임에 죽자고 덤벼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들의 자존심 대결은 눈싸움에서 그치지 않고 오락실에서도 계속됐다. 유난히 승부에 집착을 보이는 조재현의 모습에 조민기는 “평창동 조씨들 아주 안 되겠다”며 폭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조재현, 조민기는 상대의 딸들과 의외의 케미를 선보였다. 조민기가 아들 경현이의 이상형이 혜정이라고 전하자 혜정은 영상편지로 “우리 시간을 갖자”고 말해 아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미경 기자 mkhong@
2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민기 부녀의 제안으로 조재현 부녀와 찜질방에서 급번개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아옹다옹하던 두 동갑내기 배우인 조재현과 조민기가 찜질방 회동을 가져 시선이 집중됐다.
화기애애하게 소금방에서 찜질을 시작한 조씨네 부녀들은 소금방 탈출을 건 눈싸’을 하는 등 살벌한 자존심 대결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딸들 앞에서 팽팽하게 눈싸움을 이어가던 두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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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찜질방에서 만난 조민기, 조재현의 자존심을 건 게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 사진= '아빠를 부탁해' 영상캡처
조재현이 먼저 “난 눈뜨고 잔다”며 기선제압을 했고, 조민기 또한 지지 않으며 “난 군대 제대한 이후로 계속 이러고 있었다”고 말해 재미삼아 한 게임에 죽자고 덤벼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들의 자존심 대결은 눈싸움에서 그치지 않고 오락실에서도 계속됐다. 유난히 승부에 집착을 보이는 조재현의 모습에 조민기는 “평창동 조씨들 아주 안 되겠다”며 폭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조재현, 조민기는 상대의 딸들과 의외의 케미를 선보였다. 조민기가 아들 경현이의 이상형이 혜정이라고 전하자 혜정은 영상편지로 “우리 시간을 갖자”고 말해 아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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