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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의 재발견, ‘냄새를 보는 소녀’ 명품조연···“너무 행복했습니다”

오초희의 재발견, ‘냄새를 보는 소녀’ 명품조연···“너무 행복했습니다”

등록 2015.05.21 09:55

홍미경

  기자

오초희의 재발견이었다.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적재적소에 투입 돼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한 오초희가 차세대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오초희는 SBS 수목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개구리극단의 어우야역을 맡아, 신세경(오초림 역)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극중 미워할 수 없는 감초 악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은 것.

오초희의 재발견이었다.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적재적소에 투입 돼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한 오초희가 차세대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오초희의 재발견이었다.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적재적소에 투입 돼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한 오초희가 차세대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에 21일 종영을 앞두고 애교 넘치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오초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초희가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을 앞두고 자신의 SNS 계정에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애교 넘치는 종영소감까지 남겨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오초희는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 촬영. 웃기는 여자 ‘어우야’ 오초희입니다. 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많은데 벌써 끝이라니.. 사랑 가득한 이야기에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독님 배우들 전 스태프 그리고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애교 넘치면서도 진심 어린 종영소감을 남겼다.

한편 오초희가 출연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마지막 회는 오늘(21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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