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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교향악축제 16년째 후원···1일부터 19일간의 향연

한화, 교향악축제 16년째 후원···1일부터 19일간의 향연

등록 2015.04.01 10:21

강길홍

  기자

한화, 교향악축제 16년째 후원···1일부터 19일간의 향연 기사의 사진


한화그룹이 16년째 후원하는 예술의전당 대표 기획프로그램인 ‘한화와 함께하는 2015 교향악축제’가 올해도 그 막을 올린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5 교향악축제’는 1일 임헌정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19일 박영민이 이끄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폐막 연주까지 총 19일간 전국의 18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의 향연을 펼친다.

교향악축제는 지난 1989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이래 서울과 지방간의 음악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시도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임으로써 클래식 음악문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기업 메세나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 등을 통한 일회성 지원이라는 소극적 의미에서 벗어나, 정부의 문화대국 육성방침이라는 큰 틀에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실현의 중요한 매개체로 그 의미가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한화는 지난 2000년부터 16년동안 지속해온 예술의전당과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교향악축제는 양사 간의 대표적인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한화는 국내 메세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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