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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JB금융 제공
JB금융지주는 오는 31일부터 새로운 금융IT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핀테크 경진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술·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서류심사, 예선, 본선 등으로 총 3개월간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는다.
경진대회 공모 내용은 간편결제, 마케팅, 고객관리 등 핀테크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되다.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최우선 목표로 둬 평가할 계획이다.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선발한 아이디어와 기술은 JB금융의 전폭적인 금융, 기술 지원을 받아 현실화할 것”이라며 “금융 업무에 적용할 계획으로 경진대회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를 통해 선정한 우수업체에는 ‘핀테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형태 지원이 이뤄진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핀테크 아이디어와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한 후, 지원·육성을 통해 현실화해 적용하는 것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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