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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신·숭인동 도시재생 세부사업 계획 확정

서울시, 창신·숭인동 도시재생 세부사업 계획 확정

등록 2015.01.22 09:36

서승범

  기자

서울시는 지난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지역(83만130㎡) 세부사업(단위업무) 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위업무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제재생사업, 관광자원화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주거환경재생산업에 주민공동이용 시설 설치 사업을 추가했다. 이외에 주거환경재생사업은 기존 제도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시는 내달 4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시민, 전문가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시는 내달 중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고시하고, 단위사업별로 본격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동작구 노량진동 19-6번지에 20층 규모의 관광호텔을 건립하는 계획도 통과시켰다. 또 노원구 공릉동 240-169번지 일대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을 해제하는 내용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 지역은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로 추진위원회가 해산된 곳으로, 자치구청장이 정비구역 등 해제를 요청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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