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문을 연 ‘아산모종 캐슬어울림1차’ 본보기집에는 첫 주말 3일 1만5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에 처음 선보이는 대형건설사인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의 첫 공동시공 작품이다. 상품설계와 단지 구성에 신경을 많이 쓴 게 인기비결인 거 같다”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24개 동 1·2·3단지 총 2102가구 대단지다. 이 중 1차 물량(1·3단지) 총 1308가구(일반 947가구)가 먼저 공급된다.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전용 59~112㎡ 792가구, 3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3층 6개 동 전용 59~112㎡ 516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로 인근 시세와 비교해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금(10%) 2회 분납제와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준다.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3순위, 31일 1단지 당첨자 발표, 내달 2일 3단지 당첨자 발표, 7~9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아산 모종동 동신사거리 아파트 옆(풍기동 184-3번지)에 마련됐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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