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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서 모기 습격 당한 이태임 “모기 시술은 또 처음이네”

정글서 모기 습격 당한 이태임 “모기 시술은 또 처음이네”

등록 2014.12.13 10:55

정백현

  기자

배우 이태임이 12일 방영된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 출연해 모기에게 습격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방송화면 캡처배우 이태임이 12일 방영된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 출연해 모기에게 습격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태임과 개그맨 류담이 정글에서 모기와 개미에게 습격당한 고생담을 풀어놨다.

이태임은 지난 12일 밤 방영된 SBS TV의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139회 편에서 첫 번째 생존스팟인 아레날에서 마지막 날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는 이태임을 비롯해 족장인 김병만과 류담, 박정철, 임창정, 서지석, 2AM 이창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 류담은 개미에게 손과 무릎을 사정없이 물려 고생을 했다. 류담은 “벨리즈 모기 섬에서도 이렇게 안 물렸는데”라며 “몸이 너무 간지러웠는데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 긁을 수가 없으니 미치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태임은 퉁퉁 부은 얼굴로 “모기한테 얼굴을 사방으로 물렸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모기가 시술해 주는 건 또 처음이네”라는 말을 남겨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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