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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향한 편지에 “‘미쳤냐?’ 했지만 금자기 찾아”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향한 편지에 “‘미쳤냐?’ 했지만 금자기 찾아”

등록 2014.12.10 08:48

수정 2014.12.10 08:51

김선민

  기자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편지. 사진=JTBC '님과 함께'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편지. 사진=JTBC '님과 함께'


님과 함께 지상렬이 박준금에게 진심이 담긴 편지를 썼다.

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 촬영을 하는 지상렬 박준금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과 박준금은 웨딩카를 타고 도심을 누비며 다양한 결혼식 이벤트를 이어나갔다.

특히 지상렬은 박준금을 위해 깜짝 결혼식을 준비해 박준금을 놀라게 했다.

지상렬은 깜짝 결혼식 이벤트를 진행하던 도중 박준금에게 직접 쓴 편지를 읽었다.

지상렬은 '그동안 '님과 함께' 하면서 이거 처음해본다. 편지 쓰고 이벤트도 처음이라 쑥스럽고 미치겠다. 금자기가 날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 '님과 함께' 할때 '너 미쳤냐?' 안 어울린다고 사람들이 많이 놀려댔다. 하지만 이제 우리만 보면 웃고 잘 어울린다고 난리다. 이제는 식당을 가거나 술집을 가도 열이를 보면 사람들이 금자기를 찾는다. 이제는 내 인생 진짜 금자기가 책임져야겠다"고 했다.

지상렬은 또 "언제나 금자기 곁에, 뒤에서 내가 있다는 거 잊지 말고 지금처럼만 늘 행복하고 건강합시다"라고 말했고, 박준금은 눈물이 맺힌 눈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편지에 일부 네티즌들은 "님과 함께 지상렬 편지, 박준금이 감동 받을만 하네"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정말 잘 어울린다"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진짜 결혼하면 안되겠니"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서로 힘이 되는 사이가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던 JTBC '님과 함께'는 2일부터 화요일 오후 9시40분으로 시간대를 바꿔 방송되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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