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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 26개사 2억2400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12월 중 26개사 2억2400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등록 2014.12.01 10:18

최원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한 주식 2억2400만주(26곳)가 12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1억6500만주에 비해 35.5% 증가했고 지난해 12월 1억3000만주에 비해서는 72.2%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STX중공업, 동양네트웍스, 영흥철강 등 3개사 1억1800만주가 해당한다.

코스닥시장에선 현대공업, 웰메이드 예당, 알톤스포츠, SKC솔믹스, 큐브스, 차바이오텍 등 23개사 1억600만주가 대상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소유한 주식은 상장 후 6개월간 보호예수 된다. 또 상장예비심사청구전 1년 이내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양수한 주식 또는 제3자배정 신주에 대해서도 상장 후 6개월간 보호예수 된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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