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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세무서, 납세자와 현장소통 창구 마련

용산세무서, 납세자와 현장소통 창구 마련

등록 2014.11.11 10:55

성동규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용산세무서는 복잡한 세법규정과 불합리한 과세제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세금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용산세무서 지하 강당에서 운영하는 소통 창구는 납세자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세정에 반영함으로써 납세자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소통 창구는 한 달에 한 번, 매달 셋째 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용산세무서 직원에게 세금문제를 상담받을 수 있다.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는 애로·건의사항을 제출받을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지역 사업자단체, 직능단체 등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진행해 그동안 소홀했던 업종·분야별 단체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여론을 수렴해 세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권영택 세무서장은 “소통 창구를 통해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현장소통 세정을 위한 쌍방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민과 함께하는 세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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