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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초·재선 모임 ‘아침소리’, 내년도 세비 동결 주장

與 초·재선 모임 ‘아침소리’, 내년도 세비 동결 주장

등록 2014.10.01 16:27

이창희

  기자

“국회 운영위에 요청···다른 의원들도 동참해달라”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 인상 소식에 여론이 악화되면서 여당 초·재선들을 중심으로 세비 동결 주장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는 1일 논평을 통해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를 동결을 주장하는 한편 다른 의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의원 세비 인상안에 대해 반대한다”며 “제19대 국회 선배·동료 의원들께 내년도 세비 동결에 뜻을 함께 해주길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운영위원회의 모든 위원들께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3.8%의 세비 인상이 철회될 수 있도록 조정에 임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침소리는 “19대 국회 하반기는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싸고 수개월 간 지지부진한 협상을 반복하며 9월 말까지 사실상 ‘뇌사국회’, ‘무능국회’ 오명을 자초했고 국회해산과 의원 총사퇴 요구에 내몰리는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돼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숙하고 반성해야 할 국회가 세비를 인상한다는 것은 국민적 신뢰를 한층 더 훼손하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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