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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도 경량급 '간판' 정보경 4강 진출···금메달 청신호

[인천아시안게임]여자 유도 경량급 '간판' 정보경 4강 진출···금메달 청신호

등록 2014.09.20 16:14

손예술

  기자

한국 여자 유도 경량급의 '간판' 정보경(안산시청)이 4강에 진출해 금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에 금메달을 따면 정보경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정보경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안게임 여자 48㎏급 2회전(8강전)에서 북한의 김설미를 상대로 유효 2개를 빼앗아 승리하며 4강 진출권을 따냈다.

1회전에서 레옹시우푸(마카오)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친 정보경(랭킹 23위)은 2회전에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5위를 차지한 김설미(세계랭킹 36위)를 상대로 경기 시작 1분40초 만에 안뒤축걸기 유효를 따내 앞서갔다.

정보경은 여세를 몰아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안뒤축걸기로 유효를 하나 더 따내면서 가볍게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52㎏급의 정은정(충북도청)은 8강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굴바담 바바무라토바에게 업어치기 유효패를 당해 4강 진출에 실패하며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노리게 됐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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