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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전원 생활 가장 힘든 점? 모기의 습격”

[즐거운 가] 민혁, “전원 생활 가장 힘든 점? 모기의 습격”

등록 2014.08.28 16:39

이이슬

  기자

'즐거운 家' 민혁 / 사진 = SBS'즐거운 家' 민혁 / 사진 = SBS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 잠잘 때가 가장 괴롭다고 토로했다.

28일 오후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에서 열린 SBS 새 예능프로그램 ‘즐거운 家!’ 현장 공개 및 제작발표회에는 김병만, 이재룡, 송창의 장동민, 정겨운, 민혁, 민아를 비롯한 출연배우와 김준수 PD가 참석했다.

가장 힘든 점으로 민혁은 ‘모기의 습격’을 꼽으며 “모기가 나만 문다. 물리는게 힘들어서 긴팔에 긴바지, 수면양말에 마스크까지 꽁꽁 싸매고 잤는데도 불구하고 눈두덩이랑 입술을 엄청 물어서 밤새 간지러움을 참기가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대해 장동민은 “모기에 그렇게 물려도 잠을 잘 자는데 신기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즐거운 가’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본인이 꿈꾸던 집을 직접 짓고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통해 재미와 정보를 주는 무공해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멤버들은 충남 태안군 인근에 집터를 잡고 집짓기 설계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한편, '즐거운 가‘는 오는 3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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