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1일 솔루에타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도는 등 부진했으나 3분기에는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돼 매수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솔루에타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1%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70.8% 줄어들었지만 전일 주가는 오히려 6% 이상 급등한 2만61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는 일부 외신보도를 통해 아이폰6에 NFC안테나 탑재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3분기에는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애플 아이폰6 출시를 앞두고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출비중 15%를 차지하는 LG전자 방향 제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전도성쿠션(스폰지) 및 블랙테이프 채택 고객도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날 강세에도 최근 주가는 2분기 실적 부진 및 NFC 안테나용 전파흡수체 생산 지연으로 1개월간 5.77%, 3개월간 26.54% 하락했다”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유하고 있고 애플에 대한 매출 본격화, 신규사업 전파흡수체 시장 진출 등 기대감이 충분해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솔루에타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1%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70.8% 줄어들었지만 전일 주가는 오히려 6% 이상 급등한 2만61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는 일부 외신보도를 통해 아이폰6에 NFC안테나 탑재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3분기에는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애플 아이폰6 출시를 앞두고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출비중 15%를 차지하는 LG전자 방향 제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전도성쿠션(스폰지) 및 블랙테이프 채택 고객도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날 강세에도 최근 주가는 2분기 실적 부진 및 NFC 안테나용 전파흡수체 생산 지연으로 1개월간 5.77%, 3개월간 26.54% 하락했다”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유하고 있고 애플에 대한 매출 본격화, 신규사업 전파흡수체 시장 진출 등 기대감이 충분해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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