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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쏘렌토’ 실내 최초 공개···프리미엄 세단과 비견

기아차, 신형 ‘쏘렌토’ 실내 최초 공개···프리미엄 세단과 비견

등록 2014.08.05 15:57

윤경현

  기자

개성과 편안함 동시에 갖춘 시트 디자인·하반기 최대 기대주

기아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신형 쏘렌토(프로젝트명UM)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5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기아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신형 쏘렌토(프로젝트명UM)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5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신형 쏘렌토(프로젝트명UM)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5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쏘렌토 후속 모델의 실내는 ‘모던&와이드’를 콘셉트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공간감 넘치는 프리미엄 준대형 SUV의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래쉬패드와 도어트림이 서로 연결되는 ‘랩 어라운드 스타일’을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날렵하면서도 강인한 형상에 세련된 내장 디자인으로 특별함과 새로움을 모두 만족시킨다. 프리미엄 세단과 견줘도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다.

아울러 쏘렌토 후속 모델은 탄력 있는 볼륨감의 크래쉬패드와 스위치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통해 유러피안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현대적 감각의 센터페시아와 에어벤트, 독특한 개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시트로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후속 모델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며 고급 세단 못지 않은 고급스럽고 안락한 공간 구현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실내 디자인과 고급화된 디테일은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형 쏘렌토는 현대차의 최근 트랜드에 맞춰 초고장력 강판(AHSS, 인장강도60kg/㎟급 이상) 비율을53% 적용,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사용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구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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