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홍콩에서 열린 이번 ‘어워즈 포 액설런스’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왔다.
도이치증권 서울법인은 KB금융지주의 우리파이낸셜 및 LIG손해보험 인수 자문, AB인베브의 오비맥주 인수 자문, 칼라일의 ADT캡스 인수 자문 등 대형 M&A 거래 자문을 잇달아 맡았다.
아울러 현대 로템 기업공개(IPO)는 물론 코라오홀딩스의 예탁증서(GDR) 발행, 한국 정부·수출입은행·산업은행·기업은행·가스공사·석유공사·KT 등의 외평채 및 글로벌 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기도 했다.
안성은 도이치증권 한국 대표는 “이번 수상을 상당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가치있는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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