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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군산공장 ‘고객감동 실천 결의대회’ 개최

한국지엠 군산공장 ‘고객감동 실천 결의대회’ 개최

등록 2014.07.14 06:11

김효수

  기자

▲ 한국지엠 군산공장 임직원들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군산공장의 정상화를 위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제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고객감동 실천결의 대회를 열고 회사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은 이날 전북도청 광장에서 전북 도민의 한국지엠차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고객감동 실천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최고 품질의 차량을 생산해 군산공장을 일류공장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또 군산공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군산공장의 발전을 통해 전북도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행사를 마친 임직원들은 한국지엠에서 생산하는 8개 차종의 전시회 및 판촉 행사와 함께 무상 정비 서비스도 실시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와 도민이 내 고장 차량 애용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군산공장 또한 명품 차 생산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건전한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주 김효수 기자 kimhs998@




뉴스웨이 김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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