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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빌딩 화재, 18분만에 진화··· 신속한 대피안내로 피해 적어

한화빌딩 화재, 18분만에 진화··· 신속한 대피안내로 피해 적어

등록 2014.07.04 18:07

최원영

  기자

한화빌딩 화재. 사진 = YTN 방송캡처한화빌딩 화재. 사진 = YTN 방송캡처


오늘 낮 서울 장교동에 위치한 한화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낮 12시7분께 서울 장구 장교동 을지로 한화빌딩의 29층 옥상에서 불이나 18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직원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직원 한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외에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와 주변 천막 등 자재 일부가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빌딩에는 2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었지만 점심시간이었고 신속한 대피 안내와 초동대처가 잘 이뤄져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29층 조리실에 있는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빌딩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화빌딩 화재,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 “한화빌딩 화재, 옥상에서 불이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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