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임기가 종료되면서 지난 6·4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6기 지자체장들의 임기가 시작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혁신과 협치는 새로운 서울, 새로운 시대를 이끌 두 개의 날개”라며 “서울시 공무원 모두가 혁신의 모범을 보여 서울을 세계적인 혁신도시의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재난과 궁핍으로부터 안전하고 불필요한 경쟁으로부터 자유롭고 도시의 경제적 성장이 시민 모두의 보람이 되는 시민특별시, 따뜻하고 안전하고 희망과 꿈이 있는 사람특별시를 만들자”며 “새로운 서울은 안전, 복지, 창조경제의 기반 위에 세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경필 신임 경기지사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현충탑을 참배하고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그는 사전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민생우선의 가치하에 여야가 힘을 합치고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며 “변화된 경기도의 모습이 대한민국의 스탠다드가 되도록 모든 면에서 앞서가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정복 신임 인천시장은 이날 오전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각계 인사와 시민들의 축하 속에 취임식을 열고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인천은 변화의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이고 발전 가능성도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인천발전을 통해 인천시민의 행복을 이루고 국가 발전도 선도하는 전략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인천을 창조도시로 특화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전초 기지로 만들 것”이라며 “인천시 종합경영진단,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인천발 KTX 등 입체교통망 확충에 따른 도시가치 향상,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 공직사회 혁신과 시민화합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혁신과 협치는 새로운 서울, 새로운 시대를 이끌 두 개의 날개”라며 “서울시 공무원 모두가 혁신의 모범을 보여 서울을 세계적인 혁신도시의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재난과 궁핍으로부터 안전하고 불필요한 경쟁으로부터 자유롭고 도시의 경제적 성장이 시민 모두의 보람이 되는 시민특별시, 따뜻하고 안전하고 희망과 꿈이 있는 사람특별시를 만들자”며 “새로운 서울은 안전, 복지, 창조경제의 기반 위에 세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경필 신임 경기지사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현충탑을 참배하고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그는 사전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민생우선의 가치하에 여야가 힘을 합치고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며 “변화된 경기도의 모습이 대한민국의 스탠다드가 되도록 모든 면에서 앞서가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정복 신임 인천시장은 이날 오전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각계 인사와 시민들의 축하 속에 취임식을 열고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인천은 변화의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이고 발전 가능성도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인천발전을 통해 인천시민의 행복을 이루고 국가 발전도 선도하는 전략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인천을 창조도시로 특화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전초 기지로 만들 것”이라며 “인천시 종합경영진단,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인천발 KTX 등 입체교통망 확충에 따른 도시가치 향상,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 공직사회 혁신과 시민화합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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