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치 분권·특례시 실현 향한 길 열어
올해 1월 2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29명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이례적으로 ‘대국민 공동신년사’를 발표했다. 단체장들은 “국민의 뜻으로 채워지고, 국민의 의지로 실현되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공동신년사를 제안한 염태영 시장은 “개헌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지방정부 단체장들의 뜻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같은 날 오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