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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15일 중소제조업 1359개를 대상으로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가동률이 73.5%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15일 중소제조업 1359개를 대상으로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가동률이 73.5%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평균가동률 보유 생산설비의 월간 생산능력대비 해당 월의 평균 생산량 비율을 의미한다.
조사기간 중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8.9%, 평균가동률에 못미친 업체 비율은 51.1%였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70.0%→71.8%)이 전월대비 1.8%p, 중기업(76.2%→78.1%)이 1.9%p 각각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71.2%→73.1%)이 전월대비 1.9%p, 혁신형제조업(72.9%→74.5%)이 1.6%p 각각 올랐다.
업종별로는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63.7%→72.4%), ‘1차금속업’(70.7%→74.6%) 등 18개 업종은 상승했으며 ‘가구업’(67.9%→66.7%), ‘목재 및 나무제품업’(72.6%→72.5%) 등 3개 업종은 하락했다. ‘기타업’(73.3%→73.3%)은 전월과 동일했다
한편 평균가동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8.9%로 전월(45.2%) 대비 3.7%p 상승을 기록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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