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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성 캐빈승무원이 22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열린 '드림윙즈H 스무살 예비학교' 행사에서 예비 여대생들에게 '새내기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드림윙즈H(High School의 H) 스무살 예비학교’ 행사를 실시했다.
‘드림윙즈H’는 기존 대학생 대상 ‘아시아나 드림윙즈’ 브랜드를 고교생 대상으로 확대·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개최된 드림윙즈H 스무살 예비학교에는 지난 7일 수능시험 종료 이후 12일의 응모기간 동안 300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해 예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과 함께 ‘새내기 메이크업’, ‘호감 가는 표정연출’,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 등 평소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했다.
아울러 독서와 메모의 기술, 인생 목표의 발견과 실천 등의 주제를 다룬 ‘비전의 향기’ 강의를 청취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드림윙즈 브랜드의 수혜 대상을 유·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도 확대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유·초등학생과 보호자 300여명을 초청해 ‘드림윙즈 리틀즈(Littles) 가족문화체험교실’을 열어 어린이 국악극 관람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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