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8일, 오전 전국 각지에 있는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 40여명을 모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경련과 경제계가 함께 지은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의 사후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수준 높은 운영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핵심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 인해 학부모의 걱정이 높아져 영·유아 먹거리, 안전사고 등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이를 위해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상무, 배영희 오산대 교수, 윤선화 한국생활안전연합 대표 등 관련 전문가들이 자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상무는 “좋은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위해서는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원장과 보육교사들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영희 오산대 교수는 “영유아 시기는 뇌세포의 90%가 완성되는 시기인 만큼 영양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 신체발달을 고려한 간식 레시피와 위생 관리방법 등도 함께 전달했다.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좋은 시설과 함께 보육 현장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라며 “어린이집 건립사업과 함께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아이들 보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경련은 경제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3년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사업지 공모도 오는 9일부터 진행한다.
영세산업단지 등 워킹맘이 많으나 보육시설이 부족한 곳과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보육 취약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해당 요건을 갖춘 지자체는 오는 26일까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이는 전경련과 경제계가 함께 지은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의 사후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수준 높은 운영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핵심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 인해 학부모의 걱정이 높아져 영·유아 먹거리, 안전사고 등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이를 위해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상무, 배영희 오산대 교수, 윤선화 한국생활안전연합 대표 등 관련 전문가들이 자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상무는 “좋은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위해서는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원장과 보육교사들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영희 오산대 교수는 “영유아 시기는 뇌세포의 90%가 완성되는 시기인 만큼 영양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 신체발달을 고려한 간식 레시피와 위생 관리방법 등도 함께 전달했다.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좋은 시설과 함께 보육 현장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라며 “어린이집 건립사업과 함께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아이들 보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경련은 경제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3년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사업지 공모도 오는 9일부터 진행한다.
영세산업단지 등 워킹맘이 많으나 보육시설이 부족한 곳과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보육 취약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해당 요건을 갖춘 지자체는 오는 26일까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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