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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광고, ‘글로벌 랜드마크’ 피카딜리 서커스 비춘다

현대차 광고, ‘글로벌 랜드마크’ 피카딜리 서커스 비춘다

등록 2013.05.30 16:05

정백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18년까지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 전광판에 브랜드 광고를 상영하기로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 제공=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가 오는 2018년까지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 전광판에 브랜드 광고를 상영하기로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 제공=현대자동차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인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에 현대자동차 옥외광고가 지속 상영된다.

현대차는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 전광판에 상영하는 브랜드 광고 기한을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연장해 옥외광고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함께 세계 2대 옥외광고 명소로 꼽히는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에 지난 2011년부터 전광판 옥외광고를 시작했으며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오는 2018년 10월까지 옥외광고를 이어간다.

현대차는 브랜드 광고와 함께 i30, i40, 싼타페 등 현대차의 대표 차종 광고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 관광객들에게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현대차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니 화이트혼 현대차 영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는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 옥외광고는 향후 5년간 글로벌 고객에게 현대차의 브랜드 인식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 외에도 뉴욕 타임스 스퀘어, 홍콩섬, 중국 창안졔 버스정류장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광고를 상영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국가 브랜드 위상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타임스 스퀘어 옥외광고판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고객들이 주인공이 되는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광고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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