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4일 ‘용두 롯데캐슬 리치’ 견본주택 개관

등록 2013.05.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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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 롯데캐슬 리치’ 야경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24일 ‘용두 롯데캐슬 리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두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다. 지하 2층 지상 20층 5개 동 전용 50·59·84·114㎡ 총 311가구 중 131가구가 일반으로 나온다.

1호선 제기동역이 도보 3분, 1·2호선 신설동역이 도보 거리다. 인근 청량리역을 통해 1호선과 중앙선, GTX(2020년 개통예정)를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제기동역, 1·2호선 신설동역이 도보 거리다. 인근에는 1호·중앙선 청량리역이 있어 GTX(2020년 개통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59㎡에는 안방 부부욕실을 입주자 선택에 따라 드레스룸으로 시공할 수 있다. 114㎡B는 별도의 현관과 화장실을 갖춘 독립가구로 부분임대를 할 수 있다.

중정형 단지 구성으로 중앙에는 주민광장과 어린이놀이터, 아름다운 로즈가든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 ‘캐슬리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버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내달 5일 당첨자발표, 10~1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최저 1400만원 후반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