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은 내달 전주시 삼천동에 ‘이안 전주삼천’ 분양을 앞두고 ‘이안과 함께 하는 사랑릴레이’ 이벤트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번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우선 지난 17~19일 3일간 인근 주민에게 봄나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봄맞이 사랑의 해피 트럭’이 진행됐다.
22~27일 엿새 동안에는 지역 구청 협조를 얻어 삼천동 노후 단독주택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도배를 하는 ‘이안 러브하우스’가 진행 중이다.
이어 4월 30일~5월 2일에는 전주시내 무료급식소를 대상으로 매일 150개씩, 총 450개 도시락을 전달하는 ‘이안 사랑의 도시락’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단순히 아파트만 공급하는 게 아닌 지역민과 함께하는 건설사가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안’ 브랜드인 만큼 친밀함을 높이는 동시에 품질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안 전주삼천’은 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일대 1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물량이다. 전용 59~119㎡ 총 702가구 규모다. 이 중 89%가 중소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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