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주경찰은 지난 13일 밤 12시경, 경주시 황성동의 한 어린이집 방화추정사건에 피의자 S씨(46세)를 다음 날인 지난 14일 검거해 수사 중이다.
경주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S는 동거녀였던 피해자 J씨(여,44세)와 금전문제로 다툰 후 술을 마시고 피해자가 운영하는 어린이 집에 찾아가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주경찰은 지난달 19일 새벽, 경주시 배반동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건에 대해 하루 만에 피의자를 붙잡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27일, 경주 한 주택가 노상에서 발생한 흉기살인범을 다음날에 또 붙잡았다.
대구경북본부 이수언 기자 tru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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