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신보에 따르면 올해 무료 경영진단 대상기업은 상시종업원 5인 이상의 제조업, 광업, 운수업, 도매업, 전문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해당 기업이 매월 10일까지 건강진단을 신청하면 전문컨설턴트가 무료 경영진단을 해준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신보 기업지원부(02-710-4652~3)에 문의하면 된다.
경영진단 이후 기업은 처방 내역에 따라 보증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보는 올해 ‘중소기업 구조개선 지원’의 일환으로 구조적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50여개 기업에 대한 건강진단 시범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현창익 기업지원부장은 “중소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시스템이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기불황에 따른 구조개선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bbee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